이영호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사진)은 독도체험관 확장이전 사업 착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12년 서대문에 개관한 독도체험관을 2022년 3월에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이전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확장이전 사업이 추진되어 2022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착공을 기념하여 재단이 기획한 “김장훈과 함께하는 대국민보고 독도콘서트”가 지난달 개최었으며, 콘서트 외에도 독도체험관에서는 권오철 천체사진작가가 제공한 사진과 지도를 담은 팜플렛을 배포한다. 여기에는 울릉도에서 독도의 일출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지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영호 이사장은 “새로이 개관하는 독도체험관을 통해 1년 365일 언제든지 서울 도심에서 ‘독도’를 실감 있게 간접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