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코그룹(대표 최현)이 완성도 높은 증강현실(AR) 스포츠인 ‘HADO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스포트리(대표 김홍주)와 국내 최초 ‘HADO 스포츠’ 1호 센터 개설과 함께 상호 협력을 위한 기념식을 지난 4월 23일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스포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액션 e스포츠’의 개념을 정착시키고 'HADO 스포츠 지도자 및 선수 양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최현 대표는 이 자리에서 HADO 스포츠의 학교 체육화, 생활 체육화, 패밀리 홈 스포츠화 등을 언급하며 HADO 스포츠가 교육 현장 및 생활 현장 곳곳에서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서울스포트리'가 증강현실(AR) 스포츠 발전의 초석이 되는 액션 e스포츠 클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스포츠연맹 회장인 서울스포트리 김홍주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4차산업에 뒤처지지 않도록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무료로 체험을 진행하여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하고 E-SPORTS 강국으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HADO 스포츠'는 4차 산업분야의 하나인 가상현실(VR)을 뛰어넘는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하며, ▲나이 ▲성별 ▲능력에 상관없이 신체적 균형을 위한 동작과 전략적 두뇌 활동을 할 수 있는 디지털 테크노 스포츠이다. 현재 HADO 스포츠는 미국, 중국, 캐나다 등 전 세계 24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테크노 스포츠에 도전하고 있으며 HADO 월드컵 대회가 치뤄지고 있다.

2021년 국가대표 선발을 할 기회와 여건을 갖추게 되면 HADO월드컵 대회를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선수 선발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