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교육정책 요구안’ 발표
72개 교육단체 SNS 투표 결과 선정
기사입력 2020-03-27 16:26 | 최종수정 09-10 16:26
 

교육불평등해소를 위한 72개 교육단체연대회의’(이하 72개 교육단체연대회의)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교육불평등해소를 위한 72개 교육단체 총선 교육정책 요구안을 발표했다.

교원, 학부모, 학생, 시민, 교육전문가 등 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72개 교육단체연대회의는 각 정당과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교육개혁 입법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7일까지 ‘4.15 총선! 국민이 결정한다의 명칭으로 SNS 투표를 진행했다.

SNS 투표는 72개 교육단체 회원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10,405명이 참여했다, 전국 거의 모든 교육단체들의 1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여한 SNS 투표는 교육계의 교육개혁 의지와 열망을 반영한 것으로서 교육계에서 전례가 없는 획기적인 사건이다.

SNS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72개 교육단체연대회의는 ‘10대 주요 총선 교육정책요구안등을 포함해 총 ‘18개 총선 교육정책요구안을 선정했다.

향후 ‘72개 교육단체연대회의는 지역의 교육시민단체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와 협약체결, 각 당 정책 위원회와 협약체결, 당선자와 함께 교육개혁 입법안 공동 마련 등의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