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교육감은 6일 정부가 발표한 교원 교원무급휴직제 도입에 적극 환영 입장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교원들에게 심신의 재충전과 다양한 자기 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휴직 제도 도입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원의 무급휴직제는 대학 교수 및 일반 기업에서 실시하는 안식년제와 비교하면 아주 소박한 휴직 제도이며, 교원에게 꼭 필요한 휴직 제도라고 강조했다.

       조교육감은 “교원의 무급휴직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후 모든 공무원에게 확대 되어야 할 것이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