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기자] 25일 열린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출판기념회에 국회의원등 정치권 인사를 비롯 전현직 교육감과 재야진보 진영 인사,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장 교감 장학사등 2백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 좌로부터 곽 전교육감,김석준 부산교육감 당선인, 조희연 서울교육감 당선인,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이날 저녁 7시 종로구 소재 마이크임팩트 빌딩에서 열린 곽 전 교육감 회고록 ‘징검다리’ 출판기념회에는 정동영, 박홍근의원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정치인과 백기완 통일문제 연구소장, 김정훈 전교조위원장,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조희연 서울교육감 당선인, 김석준 부산교육감 당선인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곽 전교육감 재직당시 교육장과 국장을 지냈던 교육관료들과 현직 교장및 송병춘 전 감사관, 조신 전 공보관, 비서진들도 함께 자리했다.

곽 전 교육감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출간된 '징검다리'는 교육감 재직당시 추진 했던 주요 정책들에 대한 곽 전교육감의 진솔한 평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