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14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학생안전망 구축 캠페인 협약식 및 6.4 교육감선거 정책선거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교총을 비롯 17개 시도교총과 교장회,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다.

안양옥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총은 학생과 자녀의 교육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계와 시민사회단체가 힘을 합치는 ‘학생안전망 구축 캠페인 협약식과 퍼포먼스'를 가질 예정이다.

교총은 또 오는 15,16일 교육감 후보등록을 앞두고 이번 선거가 학생안전 강화공약이 포함된 정책선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