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이상면 서울대교수가 2월 17일 오후 3시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교수는 초임 교사시절 교육계몽을 운동을 벌였던 인생 역정 스토리를 담은 수상집 ‘찔레꽃 필 무렵’(부제 제2 상록수)과 교육현안에 대한 시각과 교육철학을 중심으로 엮은 ‘이상면의 교육생각(가제)’을 발표한다.

지난 201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가 보수 진영 단일화를 위해 사퇴했던 이 교수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교육감 선거 행보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문용린 교육감의 행복교육은 막연하고 추상적이어서 서울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 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