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기자] 서울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에 양희산 전주대부총장이 임명됐다.

문용린 교육감은 4일 오후 3기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진 15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사장에 양 부총장을 임명했다.


문용린 교육감이 양희산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국내 보건 안전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양 신임 이사장은 학교안전공제회중앙회 이사장을 역임 하는등 안전공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는 인물. 이사장 임기는 3년으로 올 9월 1일부터 오는 2016년 8월 31일까지다.

문용린 교육감은 이날 임명장수여식에서 “학생이 안전 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 신임 이사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리를 맡게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 체계적인 예방 시스템을 통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학교안전공제회 3기 이사진은 다음과 같다.

▲양이산(전주대 부총장) ▲오필순 (명일유치원장) ▲오효숙(장월초 교장) ▲이인영(성신초 교장)▲ 김원기(인왕중교장) ▲최수혁(영도중 교장) ▲윤인섭(서울국제고 교장) ▲박재련 (서울공연예술고 교장) ▲ 남상인(정민학교 교사) ▲ 김영례(명신초 학부모) ▲김미혜(반포중 학부모) ▲강훈 (변호사)▲신헌규(강북삼성병원의사)▲전우현(한양대 교수) ▲ 이재하( 행정지원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