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방송공사 EBS 사장 신동호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에 신동호(사진) EBS 이사(전 MBC 아나운서국장)가 임명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신동호 이사를 EBS 사장으로 임명하는 데 동의하기로 의결키로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신 사장의 임기는 이날(26일)부터 3년으로 오는 2028년 3월 25일까지다. 신 사장은 지난 1992년 문화방송(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나운서1부장, 아나운서국장 등을 거쳤다.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국민의힘 당무위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23년 10월 이동관‧이상인 2인 방통위 체제에서 EBS 보궐 이사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