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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특수ㆍ전문상담교사 증원 노력 |
이주호 교육부총리, 늘봄학교 만족도 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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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15 10:15 | 최종수정 11-15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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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가장 잘했다고 여기는 성과로 늘봄학교를 꼽았다. 윤석열 정부를 대표하는 브랜드 정책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힘을 느끼게 해 줬다고 설명했다.이 부총리는 지난 11일 저녁 교육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늘봄학교는 학부모 만족도도 높도 일부 교사 우려도 불식시켰을 뿐 아니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국정 브리핑에서 늘봄학교를 직접 언급한 뒤 "정부 4대 개혁 중교육개혁은 본궤도에 올랐다"고 높이 평가했다.지난 2022년 11월 취임 이후 가장 잘했다고 여기는 정책이 무엇이라고 여기느냐는 질문에 늘봄학교를 첫손에 꼽은 이 부총리는 반면 아쉬움을 남긴 정책으로 사립대학 구조개혁법의 국회 통과 무산을 들었다.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서는 교육부 수장으로서 비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 부총리는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특수교사 분들의 어려움을 좀더 심층적으로 경청하고 업부 부담을 덜어드리는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은 특수교사 1인당 학생수가 개선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문상담교사와 같은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치유하는 분들의 정원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부연했다.내년 3월 시행되는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해선 “우리나라 학교보다는 영국이나 미국이나 싱가폴 등의 학교들은 이미 상당히 디지털 시대 인재 양성에 진전이 돼 있다”면서 “최근 일부 나라의 세계적인 추세에 AIDT가 거꾸로 간다는 것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국이 AIDT를 통해 디지털 시대 인재양성의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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