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기자] 교육부총리를 지낸 한완상, 윤덕홍, 김진표, 김병준 전 부총리와 유인종 전 서울교육감, 최현섭 전 강원대 총장등이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교육 캠프에 합류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교육특별위원회(위원장 유기홍)는 30일 오후 4시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 1층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후보 교육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이들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교육특별위원회는 교육계 원로와 학계 교수, 교육시민사회단체 등 교육계 인사 130여명이 포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국 시도교육위원회 민주당 소속의원들과 전국국공립대교수연합회, 교수노조, 비정규직교수노조, 대학노조, 전국지역아동센터,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학교급식네트워크, 대한영양사회, 학교조리사회, 학교비정규직 대표, 사립유치원연합회, 한국대학교육연구소 등 교육관련 단체 대표들이 자문위원으로 대거 참여했다.

학계에서는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를 비롯해 반상진 교수등 90여 명의 교수 및 전문가들이 자문교수로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