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9.00점으로 기타공직유관단체 부문 16개 기관 평균 8.35점보다 0.65점이 높은 최고 점수를 받았다.

민원인 및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부패지수․투명성지수․책임감지수 등을 측정한 외부청렴도 조사에서 공제회는 16개 대상기관 평균 8.69점보다 0.57점이 높은 9.26점,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에서도 기관 평균 7.74점보다 0.53점이 높은 8.27점을 받았다.

이처럼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해당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그동안 투명․윤리경영을 최고의 기업 가치로 삼아 꾸준히 내부 혁신을 단행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