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기자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시민과 소통할 '엄마 대변인'을 공개 모집한다.

문용린 예비후보 캠프는 서울 교육 문제에 대한 엄마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 하기 위해 ‘엄마 대변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문 예비후보 캠프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고, 1차 서류합격자에 한해서 26일에 개 별 연락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문용린 예비후보 공식 홈페이지 (www.myhappyedu.co.kr)를 통해 ‘엄마 대변인’ 페이지로 접속하여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30-40대 주부로서 문 예비후보를 지지하거나 교육관에 공감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서울시 교육환경과 교육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주부이면 된다.

최종 선발된 엄마 대변인은, 캠프의 대변인단에 배속되어 공식적인 외부 활동에 참여하고 언론 브리핑 등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