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실용음악과가 각종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슈퍼스타K1 우승자 서인국, 슈퍼스타K2 Top10 김지수, 슈퍼스타K3 Top10 이건율등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이 M.net ‘슈퍼스타K’에서 괄목할만한 실력을 인정 받으며 프로무대로 진출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세한대 출신들이 활약을 펼칠 수 있는 것은 철저한 실력위주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해외 공연등 무대 경험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학교에서는 신입생부터 졸업을 앞둔 4학년까지 누구든 다양한 형태의 학내 오디션을 통과해야만 무대에 설수 있다. 특히 ‘신입생 콘서트’ 오디션은 입학 후 처음으로 ‘실력파 학생’들을 선발하는 자리여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세한대는 또 지난 2007년부터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연 2회의 해외 정기공연을 실시,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가장 필요한 강인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 천진이공대학에서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재훈 기자 highway386@hanmail.net